[미국 배우자 영주권]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는 Travel Permit (7)

작년 12월, 바이오 매트릭스 하고 난 후,

곧 영주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2021년, 1월…2월…3월…4월…이 지나도 USCIS에서는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코로나때문에 영주권 관련 프로세스들이 늦어지고 있다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올 여름, 한국에 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에 마음은 점점 불안하고 초조해졌다.

영주권은 좀 늦어진다고 할지라도 영주권 신청 기간동안 해외에 나갈수 있는 Travel Permit (여행 허가서)은 보통 3개월이면 발급이 된다고 들었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10개월동안 깜깜무소식이었다.

너무 답답해 USCIS에 연락을 했다.

USCIS에서는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다행히 “EXPEDITE”을 신청해 주겠다고 했다. 그 후, I-131 Travel Document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이메일들을 받았다.

2021년 5월25일, Form I-131 여행 허가서 신청 “Expedite” 허가를 받음.
2021년 6월2일, Initial Review, 지문등 백그라운 체크를 함.
2021년 6월4일, 드디어 카드가 발급 되었다고 함.

I-512L 여행 허가서

그 후, 우편물로 I-512L이라는 Athorization for Parole of An Alien into the United States를 받았다. 보통 콤보카드 (워크 퍼밋 + 트레블 퍼밋)은 플라스틱 카드이지만 나처럼 “여행 허가서”만 신청한 경우에는 종이로 된 서류였다. 미국에 들어올때 이 서류를 보여주면 되고 이 종이 위에 도장을 찍어주는 것 같다. 유효 기간은 발급 받은 날짜로 부터 1년이다.

하지만, 나는 여행 허가서를 받고 난 후, 한 달만에 영주권이 나와 I-512L 서류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이 여행 허가서는 영주권을 받기 전, 임시로 해외에 다녀올 수 있는 서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여곡절 끝에 2021년 7월 8일, 결국 영주권 카드를 받았다. (영주권을 받은 지금은 너무 너무 감사하지만) Form I-485와 관련해 할 말이 많기에(?) 따로 포스트를 해보도록 하겠다.

[타임라인]

2020.7월 초: 영주권 서류 준비 시작
2020.7월 22일: 영주권 서류 USPS에서 USCIS로 보냄
2020.7월 25일: 영주권 서류 USCIS에 도착함
2020.8월 11일: USCIS로 부터 Form I-797, Receipt 번호 문자로 받음
2020.8월18일: Request For Evidence (RFE) Email 받음
2020.8월24일: RFE 서류 우편으로 받음
2020.8월28일: 다시 서류 보충해서 USCIS에 우편으로 보냄
2020.9월1일: USCIS 에 보충 서류 도착
2020.10월: 바이오 매트릭스 예약 노티스가 오지 않아 USCIS 직접 전화로 연락함
2020.11월: 다시 한번 USCIS에 전화로 연락함
2020.11월14일: 바이오 매트릭스 예약 서류 우편으로 받음
2020.12월9일: 바이오 매트릭스 (사진,지문채취와 전자서명) 하고 옴
2020.12월15일: Form I-485 상태변경 (READY TO BE SCHEDULED FOR AN INTERVIEW)

2021. 4월: Form I-485 도 Form I-131 (Travel Permit) 아무런 변화가 없음
2021. 5월 초: I-131 여행 허가서 Expedite 신청함
2021.5월25일: I-131 여행 허가서 Expedite 승인이 됨
2021.6월2일: I-131 여행 허가서 Initial Review
2021.6월4일: I-131 여행허가서 서류 발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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