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이민] 미국 영주권받기까지 과정 (2) FOLLOW-TO-JOIN 동반가족 추가신청

I-824 FOLLOW-TO-JOIN (동반가족 추가신청)

주신청자가 먼저 영주권을 신청하여 취득할 경우 동반가족이 빠른 시일 내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합류하여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 동반가족의 지위를 가진 배우자와 21세 미만의 미성년자 자녀들이 주신청자를 따라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조건: 주신청자가 영주권을 승인 받기 전 혼인신고한 배우자)

정말 다행히도 1월에 혼인신고를 했는데, 4월에 주신청자 남편 영주권이 발급 된 케이스라서 ‘동반가족 추가신청’ 프로세스를 밟았다. 혼인신고가 몇 달만 늦었더라면 이민신청을 새롭게 해야하는 데 소요기간이 꽤 걸린다고 들었다.

프로세스: 내가 밟은 절차는 크게 3단계로 나뉜다.

  1. 미 국토안보부 산하 USCIS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에 이민비자 청원서 제출
  2. 미 국립비자센터 NVC (National Visa Center) 에서 제출서류를 우편으로 보내고 이민비자 수속
  3.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이민비자 인터뷰 및 승인.

타임라인:

2017.05 동반가족추가신청 I-824 접수

2017.09 NVC로 서류제출 (케이스 업데이트: 서류제출 하라는 안내 우편을 받는다)

2018.02 한국에서 이민비자 인터뷰 진행 (케이스 업데이트: 인터뷰 공지는 한달 전에 받았다)

2018.03 인터뷰 통과 후 미국입국. 드디어! 그린카드 컨틴전트로 입국

2018.07 영주권카드 우편물 택배 분실 접수

2018.09 재발급신청. USCIS 에 호소해봤으나 결국 신청비 $540를 이중으로 지불

2019.05 영주권카드 (재발급) 우편물 도착. 비자프로세스 끝!

서류준비:

준비하면서 제일 까다로웠던 부분은 중국에서 무범죄기록증명서를 발급받는 일이었다.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는 직접 번역 한 후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공증

-범죄기록증명서: 한국에서는 경찰서에서 범죄,수사경력 회보서, 중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는 무범죄기록증명서 발급 및 공증을 받아야 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는 미국에서 거주지, 주신청인의 W2 세금명세서와 자산보고 등 재무적인 서류를 준비했다.

준비한 서류는 폴더 별로 정리한 후 디지털 파일은 웹사이트에서 업로드, 그리고 원본파일은 잘 구분하여 NVC 신청 접수처로 우편을 보냈다.

그렇게 이민비자 신청한 지 9개월이 되어서 그린카드 인터뷰 공지 메일을 받았다. 인터뷰는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최종 인터뷰 진행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 사실 인터뷰가 끝나면 비자 프로세스는 이렇게 마무리되나 했는데… 그린카드 컨틴전트로 미국에 입국하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 “그린카드 우편물 도난” (USCIS 는 우편을 보냈지만 우리는 받지 못한 — 중간에서 우편물이 사라진) 사건이 있었다. 다음 글에서는 이민비자 인터뷰 후기와 미국 입국 후 해야할 일들, 그린카드 우편물 도난 시 어떻게 해야하는 지 주의할 점을 정리하며 <어쩌다이민> 시리즈를 마무리 하겠다.

다음 글: 영주권비자 인터뷰후기와 그린카드 우편물 분실/ 재발급과정. 영주권비자의 마지막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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