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드트립] 넷플릭스 미드 촬영지를 지나다, Ozark / Alberquerque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2주간의 로드트립 후기(3)

그랜드캐년을 지나 뉴멕시코와 오클라호마까지 미국 중부를 거쳐오는 고속도로 길은 꽤나 길게 느껴졌다. 일직선의 고속도로를 7-8시간씩 달리다보면 다음 정착지에 도착하기만 고대하는데, 그래도 중간 여정이 설레였던 이유는 즐겨 본 넷플릭스 미드 촬영지를 지나기 때문, 넷플릭스 Breaking Bad 배경이 된 앨버커키(Alberquerque)와 Ozark 미드 촬영지 오자크 (Ozark). 어떤 곳일지 너무나 궁금했던 곳. 특히 브레이킹 배드 촬영지였던 뉴멕시코는 사막을 지나가면서 월터와 제시가 처음 트럭을 몰고나가 마약을 제조하던 곳이 떠올랐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직선 고속도로.

Twisters, Alberquerque NM

Los Pollos 촬영지는 체인점이 많기 때문에 잘 찾아보고 가야한다. (4275 Isleta Blvd SW, Albuquerque, NM 87105) 실제로는 치킨이 아니라 부리또와 프라이즈를 팔고 있다. 우리는 꽤나 조용했던 동네를 한바퀴 둘러보고 근처 한식당을 찾았다. 수소문 끝에 짜장면을 파는 곳을 찾았는데, 앨버커키에서 한식이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브레이킹배드 촬영지 투어셔틀도 있다고 하니 성례순지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Simply Risen Coffee, Ozark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내쉬빌로 가는 길. <Ozark> 미드에서 소개 된 것과 같이 마을 입구부터 깊은 산 속에 들어온 기분이다. 고요한 동네에 보슬보슬 비가 오니 더 운치있었던 드라이브. 꾸불꾸불한 숲 속 드라이브 중 (사막 속 오아시스를 발견 한 듯!) 작은 오두막 까페를 찾았다. 허기에 진 우리의 배를 채워줬던 따뜻한 티와 시나몬 브레드.

One Comment

  1. geewhy

    나 브레이킹베드 정말 재밌게 봤는데… 그 시리즈 끝나고 다음 sequel “Better Call Saul”도 너무 재밌었어! 거기 배경도 Alberquerque. 진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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