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세계에 ‘올스탑’을 외쳤다. 공장은 멈춰서고 상점과 거리는 텅 비었다. 인간의 경제활동이 멈추자 지구에는 놀랍고 멋진 일이 일어났다. 대기오염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진 것이다.


환호도 잠시, 씁쓸함이 밀려왔다. 이 극명한 변화가 우리가 지구를 얼마나 오염시키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던 것. 하지만 씁쓸함 뒤 곧 희망이 삐죽 고개를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목도했을테고, 그래서 지구의 비명도 들었을테지.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을 계기로 환경보호를 위한 변화에 동참하지 않을까. 그런 희망적인 미래가 오지 않을까.

우와 독일이 친환경의식이 강한 나라였구나 👏🏻 재생에너지 생산량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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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의 이동과 행동들에 제약이 되니 자연스레 자연이 회복되는구나. 사람도 자연도 쉼이 필요한데… 차파리타 글을 통해, 그동안 편리함만 추구하며 자연을 생각하지 않았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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